‘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실시

23일, 관내 16가구에 70톤 지원

박은철

2021-11-23 06:18:25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전동면 심중리에서 산림사업인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확보한 산림부산물 약 70톤이 관내 저소득 농가 16곳에 난방용 땔감으로 전달됐다.

시는 매년 진행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로 관내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절약은 물론, 산물 수집으로 인한 산불예방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숲가꾸기 사업으로 숲의 건강한 육성과 산불예방과 힘쓰고 있다”며 “숲가꾸기 사업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