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립도서관은 아이코리아 증평군지회 주관으로 좌구산휴양림 일원에서‘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캠프 북스테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차례로 나눠 1박 2일로 진행되며 증평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20가족 총 8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 내용은 숲해설가와의 좌구산 산책 천문대 견학 가족 독서신문 만들기 명상의 집 체험프로그램 김을호 교수의 독서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회차 캠프에 참가했던 학부모 엄씨는“코로나 19로 여행도 많이 못다녀 아쉬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더 큰 추억을 만들어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서영 아이코리아 회장은“참여한 가족 모두가 힐링·독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찾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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