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립도서관은‘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회’는 총 6회 과정으로 회인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7일부터 시작해 매주 목요일마다 해바라기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독서회는 해바라기 작은도서관에서 매주 선정된 그림책을 읽고 자유토론 및 발표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주제로 독서회 활동을 펼쳤다.
독서회에 참여한 김모씨는 “오랜만에 책도 읽고 동년배의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다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회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주민 간 소통을 통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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