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지난 20일 제천시냇길 통합브랜드 팝업스토어인 ‘퐁당’을 문화의 거리에 개장했다.

사업단에서는 지난 7월 상권 통합 브랜드 명칭 개발을 추진한 결과 원도심 ‘시내’ + 문화의 거리 내 자연형 수로를 의미하는 ‘시냇물’ + ‘길’을 조합해 간결하고도 상권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제천시냇길’을 선정하고 제천시청 주무관이 자체 개발해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제제’와 ‘천천’ 캐릭터를 브랜드에 접목해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더한 바 있다.

이에 통합브랜드와 제제천천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상품들을 제작해 팝업스토어에 전시하고 이를 상권활성화와 직접 연계할 방침이다.

팝업스토어의 운영은 매월 원도심 상권 내에서 구입한 구매영수증을 지참한 후 팝업스토어를 방문 시 구매금액에 따라 자체 제작한 굿즈를 배부하는 방식이다.

우선적으로 11월 20부터 12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하고 굿즈를 다양화해 2022년부터 연중 상시 운영 될 예정이다.

제천시 및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원도심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은 물론 상권르네상스사업 통합브랜드와 제제와 천천 캐릭터를 동시에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