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우리의 동요를 부르며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제8회 옥천가족사랑 동요제’를 개최한다.
한국음악협회 옥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동요제는 15일부터 25일까지 대회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하며 비공개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7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옥천 관내 유치원, 초등학생을 포함한 부모 및 조부모 가족으로 참가인원은 팀당 2명 ~ 8명이며 참가곡은 자유곡 1곡이다.
접수방법은 다음카페‘옥천예총’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가족 소개 및 응원·가창 장면을 촬영한 5분 이내의 동영상과 함께 옥천예총 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은 오는 12월 4일 통합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당일 충청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행정명령 기준 준수 하에 진행되고 참가자들은 전원 ‘접종 완료자 등’으로 참여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는 상장 및 상품권 50만원이 수여되고 그 외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인기상 2팀, 가족사랑상 1팀에게도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옥천가족사랑동요제는 2010년 처음 개최된 이후 5월 어린이날, 가족 주간 등에 개최되어왔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되어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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