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도서관 주중 개관 시간 연장

11월 16일부터, 자유학습실, 종합자료실 오후 10시까지 이용가능

강승일

2021-11-12 08:53:07




옥천군민도서관 주중 개관 시간 연장



[세종타임즈] 옥천군민도서관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주중에 개관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개관 시간은 주중에 기존 9시~오후 6시에서 9시~오후 10시로 연장되며 주말은 종전대로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열람 좌석의 50% 개방은 계속 유지된다.

주중 개관 시간 연장으로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 시설은 2층 자유학습실과 3층 종합자료실 2곳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옥천군민도서관에 별도의 방역 인력을 배치하고 발열 체크와 2m 거리두기 유지, 1일 1회 자료실 및 교육실 등 실내 주요 시설 소독, 대출 및 반납 도서에 대한 책소독 시행 등은 지속적으로 이행할 방침이다.

손성일 평생학습원장은“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개관 시간 연장을 시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감염증에도 안전한 도서관이 되도록 거리두기와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현재 열람 좌석의 50%를 개방하고 있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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