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2023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강승일

2021-11-12 08:17:19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2023년도 정부예산확보 신규사업을 발굴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기순 괴산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기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1차로 발굴된 국비지원 신규 건의사업 23건에 대해 부서별 보고가 진행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디지털 노마드 기반조성 사업 괴산읍 주차타워조성 로컬푸드 가정간편식 조리 복합센터 건립 미선나무 스마트생산단지 조성사업 괴산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신항, 화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신월 외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는 정부의 정책 방향 및 괴산군의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전문가 4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문가가 사전에 제안했던 9개의 신규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의 의견청취와 추가 발굴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이날 보고회 의견을 바탕으로 반영 가능한 전문가의 제안사업을 검토하고 자체 신규사업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향후 군정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사업을 충북도, 중앙부처, 국회의원과 출향인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벌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기순 괴산부군수는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이루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 발전을 위해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실현 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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