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가 역대 최고 매출 5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0년 전체 매출액 3억5천만원을 넘어 이전 최고 매출액인 2014년 3억7천만원을 경신한 기록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장터의 폭발적인 매출증가 사유로 지난해 코로나19 대비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최신 결제 시스템 도입과 트렌드에 맞는 홈페이지 전면 개편으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전문 위탁 운영업체를 선정해 방송·광고·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와 각종 기획전과 이벤트 행사, 판매품목 확대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신규 회원 1,800명 증가, 전년 동월 대비 매출액 3.3배 이상 증가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축제, 직거래장터 등의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의 성과가 나타나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음성장터를 믿고 찾아주신 소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음성장터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최고의 농산물 쇼핑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장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고추, 인삼, 쌀 등의 상품을 최대 29%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음성명작 온라인 페스티벌 행사를 추진하고 다올찬쌀 라이브 커머스, 신규 회원 가입 시 특별포인트 지급, 후기 인증 및 음성행복페이 결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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