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농사일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1일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옥천군농업인의 날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인,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옥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1년 농업인 대상에 선정된 이상원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옥천군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고 ‘더 좋은 옥천건설’을 만드는 데 기여한 농업인이며 올해로 30회를 맞은 옥천군 농업인대상은 각 읍면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후보자의 공적심사 서류 및 농업인단체협의회 관계자의 현지조사 결과를 근거로 심사했으며 다른 농업인에게 모범이 되는 올해의 수상 대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농업인상 6명, 우수회원상 6명 등 총 21명이 수상했다.
김재종 군수는 "남다른 애정으로 농업에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지역 발전에 헌신해 온 수상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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