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0일 대소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잊혀져가는 독립운동가 명찰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의 공적엽서를 배부하고 공적사진도 함께 전시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독립운동가에 대한 기억이 조금씩 희미해져가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과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과 호국보훈 의식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음성군 출신 독립운동가 40여명의 이름이 적힌 명찰을 청소년들이 이달 한 달간 패용하며 독립운동가가 남긴 공적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정진 주민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음성군 출신 독립운동가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공적과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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