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관내 노후 배수로를 대상으로 하반기 배수로 정비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배수로 노후로 배수불량을 유발하고 배수로가 설치돼 있지 않은 탓에 여름철 장마 이후 토사가 적체되거나 도로법면이 유실되는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지는 송정·송문·송학·도계리 등 4곳으로 농경지 침수로 등 농작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로변 배수로 구간을 집중 정비한다.
장군면은 이번 하반기 배수로 정비사업으로 추후 태풍·장마로 인한 농로변 피해가 줄어들길 기대하고 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지속적인 재해취약지역 배수로 정비사업를 통해 안전한 장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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