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요소수 품귀 현상 대책 마련 지시

강승일

2021-11-08 11:00:52




이차영 괴산군수, 요소수 품귀 현상 대책 마련 지시



[세종타임즈]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8일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요소수 품귀 현상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군수는 “요소수 품귀로 대중교통, 농기계 등 운영에 어려움이 우려된다”며 “지역 내 요소수 보유량과 수요량을 파악하고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군수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1 괴산김장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군수는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성공적으로 ‘2021 괴산김장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괴산축제위원회와 전문가 회의를 통해 이번 축제에서 얻은 성과와 도출된 문제를 파악해 더 발전하는 괴산김장축제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절임배추 생산량은 줄고 인건비는 상승했지만 가격은 동결해 농민들의 소득창출이 어려운 상황이다”며 “군에서 택배비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니 절임배추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주민들이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빠르게 해결해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두 달 남은 기간동안 진행 중인 미래전략사업을 가시화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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