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괴산 관내 생명사랑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생명사랑 작품공모전’의 수상작 18점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생명사랑’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작품공모전에는 괴산 관내 지역아동센터 7곳이 참여했으며 49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가족과 친구에 대한 사랑, 반려동물에 대한 소중함 등 괴산군 내 아동들의 생명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내부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6점, 특별상 3점, 총 18점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최우수 최미선 우수 강다윤·구성은·장성현 장려 강민석·강민준·강민지·김인하·박경택 입선 강서윤·박민우·박수민·임선유·장은지·황승원 특별 권민주·김지현·음수경 학생이 선정됐으며 추후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괴산군 보건소는 군에 생명사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수상작들을 오는 8일부터 5일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권중일 센터장은 “이번 작품공모전을 통해 많은 아동들이 생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