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오는 20일 양재진 원장과 23일 박상미 교수를 초청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반기문 아카데미는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양재진 원장의 ‘스트레스 그리고 나’ 및 심리상담가 박상미 한양대학교 교수의 ‘내 마음 관리법’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양재진 원장은 피로한 사회를 다독이는 힐링 닥터로 다수의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박상미 교수 역시 현재 EBS방송 등에 출연하며 마음치유 안내자로 많은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특강이 주민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주고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고 다양한 강연을 준비해, 군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쉼표를 찍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반기문 아카데미는 위드 코로나에 따라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한 99명까지로 현장 강연 참석 인원을 제한하며 ‘음성군 평생학습 TV’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누구나 강연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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