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괴산김장축제, 글로벌 김장체험 행사 열어

강승일

2021-11-05 16:09:31




2021 괴산김장축제, 글로벌 김장체험 행사 열어



[세종타임즈] 2021 괴산김장축제 첫날인 5일 오후 2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는 글로벌 김장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함께 라트비아, 브루나이, 베네수엘라, 잠비아, 캄보디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등 7개 나라 대사와 부인 12명이 참여해 괴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김치를 만들었다.

글로벌 김장체험 행사에 참여한 윌버 시무사 주한 잠비아 대사는 “2021 괴산김장축제에 초대해줘 감사하다”며 “절임배추의 고장인 괴산에서 김장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2021 괴산김장축제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괴산김장축제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인 김장을 알리는 작은 외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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