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단풍철을 맞이해 속리산 법주사 일원에서 지난 4일 2021년 유관기관 합동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에는 보은군을 비롯해 보은국유림관리소,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보은군산림조합 등이 함께해 함께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아울러 본격적인 단풍객 맞이를 위해 속리산 오리숲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전영득 산림보호팀장은“속리산에 단풍이 아주 아름답게 물들어 등산객이 급증하고 있다”며“가을철은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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