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립도서관, 2021 진천의 책 작가와의 만남 개최

강승일

2021-11-04 08:28:57




진천군립도서관, 2021 진천의 책 작가와의 만남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립도서관은 ‘2021 진천의 책’ 사업의 일환으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람·책·도서관이 하나가 되는 책 읽는 진천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1 진천의 책’ 작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연은 지난 2일 상신초등학교 4학년 130명의 학생들과 진천의 책 아동부문 ‘기다려, 오백원’의 저자 우성희 작가와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향후 11월 중 삼수초등학교, 이월초등학교에서 아동부문 작가와의 만남이, 진천여자중학교에서 청소년부문 ‘알로하, 나의 엄마들’ 저자 이금이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면 강연과 더불어 타 교실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ZOOM 프로그램 동시 중계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작가의 책을 함께 읽고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양질의 독서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독서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한 해 동안 제4회 책 읽는 진천, 2021 진천의 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부문, 청소년부문, 아동부문 도서를 읽고 싶은 군민은 현재 진천군립도서관,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광혜원도서관 자료실에서 받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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