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군문화진흥원이 지난 2일 증평군립도서관에 신간 도서 5,000권을 기증했다.
국군문화진흥원의 도서 기증은 2019년 2회 4,745권 2020년 2회 9,231권에 이어 이번이 5번째로 지금까지 기증한 도서는 총 18,976권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그 동안 기증받은 도서 중 일부는 도서관 서가에 비치했고 2권 이상 동일 도서는 관내 군부대 및 작은 도서관 등에 재기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5,000여권을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재기증했고 금년에도 3,000권을 재기증할 계획으로 선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군문화진흥원은 꿈이 있는 병영생활 조성과 국군 문화생활 관련도서 보급 및 독서 운동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군은 육군 37사단과 제13특임여단이 있는 군사도시로 기증도서를 군 장병과 군인 가족은 물론 군민들의 독서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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