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깊어지는 가을 정취를 더할 국화전시회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증평군청을 비롯한 지역 학교 및 유치원, 금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7곳에서 분산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분산 전시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화전시회에서는 증평문화원 소속 실버야생화연구회가 그동안 역량과 정성을 모아 가꾼 국화 분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증평문화원은 “주민들이 자주 찾고 이용하는 장소에서 아름답게 피어난 국화의 모습과 향기를 느끼며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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