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관내 병·의원, 약국을 방문해 ‘착한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착한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으로 개인·가족·자영업자·단체 등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 기부하는 나눔 활동이다.
기부 형태에 따라 착한나눔,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등으로 나뉜다.
이날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병·의원, 약국을 방문해 착한나눔캠페인 동참을 독려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발족해 취약가구 정기후원, 긴급 주거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신상철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 가정은 더욱 춥고 어려움이 많은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주민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더 살기 좋은 금남면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해 주시는 지역주민과 사업주,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살기 좋은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두루두루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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