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069번∼#1075번 확진자가 1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1069번∼#1075번 확진자는 3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69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1070번은 증상발현, #1071번·#1072번은 지인인 #1070번의 증상발현으로 함께 검사를 실시했다.
또 #1073번은 확진자와 접촉, #1074번과 #1075번은 동거인으로 #1075번의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다.
증상을 보면 #1070번은 27일부터 코막힘, #1075번은 27일부터 두통·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