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코로나19 대응 위한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실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당부

강승일

2021-10-27 17:52:10




청주시, 코로나19 대응 위한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27일 보리수어린이집을 방문해 코로나19 어린이집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해 어린이집의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를 당부헸다.

최근 충북은 초중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사적모임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어린이집 집단감염의 경우 유증상 원아의 지속적인 등원으로 종사자·원아에게 전파, 원아의 가족 등에 N차 전파 발생하는 것으로 어린이집 등원·출입 시 관리 강화가 요청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시설별 방역수칙과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에 따라 등원·출근 중단 사유를 어린이집에서 숙지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유행대비 어린이집용 대응 지침Ⅷ-3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경우,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경우, 동거인이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경우, 보육교직원·재원아동·동거인이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경우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해당 기간 동안 등 출근이 중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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