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는 29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6일부터 신청 및 지급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25일 기준 보은군 전체 대상자 3만 367명 중 2만 9773명이 신청해 총 74억 3325만원을 지급 완료했다.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반드시 기한 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군에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각 마을 이장 안내방송, 미신청자에게 신청 안내 전화 등을 추진해 신청 마감일인 29일까지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읍·면별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을 위한 적극 행정에도 노력하고 있다.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군민 중 가구구성 변동, 실직 및 휴직 등의 사유, 휴·폐업으로 인한 소득감소로 건강보험료의 변동이 발생한 경우에는 11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통해 지원 적합 여부 심사 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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