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ATS진천은 27일 진천지역 가정위탁 아동 가정에 제10호 ‘착한공부방’ 마련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 대상은 노후 아파트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가정위탁 아동으로 사용하지 않는 짐들로 가득했던 방을 정리하고 ㈜ATS진천의 후원으로 벽지와 장판시공, 책상세트와 침대 등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지원받은 아동은 “공부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ATS진천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진천군 아동을 돕는‘키다리아저씨’사회공헌 캠페인 협약을 맺고 진천군 아동과 결연을 맺어 생활 안정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추천한 진천군 아동들을 위한‘착한 공부방’을 만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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