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열 군수 주재로 민선 5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관부서별로 65개 공약, 79개 세부사업별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문제점 및 부진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9월 30일 기준 민선 5기 79개 공약사업 중 2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전체 이행률은 84.7%을 보이고 있다.
지역 기초 인프라 구축을 위한 김득신 독서문학 기념관 건립, 증평초등학교 체육관 활용 및 신축, 노인회관 및 노인복지관 증축, 단군전 역사공원 조성 사업 등은 완료했다.
안전, 안심, 안녕 3안 도시 조성 구석구석 파수꾼 택시경찰대 운영 군 입대 청년 상해보험 가입 장뜰시장 화재감지 시스템 설치 사업도 마무리해 안전한 지역사회 실현에 기여했다,또한 일자리가 있는 도시 건설 영외면회 가는 길 관광 병영의 거리 조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획득 등으로 살기 좋은 증평 건설에도 힘을 보탰다.
군은 나머지 57개 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공약사업을 100%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추진이 부진했던 리틀야구장 건립은 올해 충북도 균형발전기반시설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비 8억원을 확보, 토지매입을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 예정이다.
시설이전을 계획했던 궁도장은 국·도비 포함 7억의 예산을 확보해 기존 건물을 내년에 개·보수한다.
홍성열 군수는“코로나19 상황에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민선 5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