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적극행정으로 주성동 일원 감속차선의 안전성 선제적 확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안전사고 예방

강승일

2021-10-25 07:59:26




청주시, 적극행정으로 주성동 일원 감속차선의 안전성 선제적 확보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원구 주성동 113-10번지 일원의 마을 진입 등을 위한 감속차로 설치 사업인 ‘주성동 일원 2순환로 감속차선 설치공사’를 적극 추진해 사업이 순조롭게 순항하고 있다.

위 구간은 2순환로 상리사거리에서 충북지방경찰청 방면 진행 방향 중 주성동 마을의 진출입 및 자동차매매단지 등 상업시설로 진출입 시 감속하는 차량과 직진하는 차량 충돌 등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감속차선의 설치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청주시는 총사업비 8억 3천만원을 투입해 길이 150m, 폭 3m의 감속차선 설치를 계획했고 지난해 10월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1년 5월 공사 착공해, 11월 말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사업부서인 청주시 도로시설과에서는 사전에 편입 토지주와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협의해, 최초 보상협의 후 1달 만에 보상률 100%를 달성했으며 보상비 증가에 따른 추가 사업비에 대해 예산과와 적극 협의해 추경예산을 확보했다.

청주시의 이런 적극행정으로 당초 22년 5월 준공 예정이었던 사업을 올해 안에 조기 준공하게 할 수 있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청주시민의 통행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원식 도로시설과장은 “해당 공사는 예산 확보 및 보상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원활하게 추진 중에 있으며 당초 예상보다 약 6개월 앞당긴 2021년 11월 말에 공사 준공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