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1일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육군 제37보병사단 군인 70가족을 대상으로 자동차극장‘달빛아래 영화 산책’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군인 가족들에게 비대면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 역량강화 사업의 민·관·군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상영한 영화는 누적 관객수 359만명을 돌파한‘모가디슈로 제94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호평이 이어지는 올해 최고 흥행작이다.
한편 지난 9월에는 군민 대상으로 2일간 자동차 극장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는 차량 탑승자 인적사항 확인,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철저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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