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장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굿-Bye 코로나 굿-Buy 증평’을 연다.
군과 장뜰시장상인회는 소비촉진을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 코리아세일페스타기간에 맞춰 이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5일간 장뜰시장 구간 내 89개 점포에서 3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 온누리상품권과 경품응모권을 지급한다.
행사기간 지급을 위해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은 4800매로 지난해보다 두 배 늘린 수치다.
마지막 날인 다음달 14일에는 전통시장 광장 무대에서 추첨식을 열어 세탁기, TV, 압력밥솥, 청소기, 5만원 상당 물품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도 78명에게 제공한다.
경품추첨 결과는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개별적으로 당첨자에게 알리고 증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이 행사에 총 3000명이 교환영수증을 통해 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매출은 1억 5천만원 정도 기록했다.
전통시장 행사 일정과 내용, 제품 정보는 증평장뜰시장 상인회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뜰시장상인회 전승열 회장은“저렴하게 물품도 구매하고 경품도 챙길 수 있는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온도측정기 및 손소독제 배치와 행사장 주변 소독 등 방역에도 힘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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