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1일 제4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1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 1편 등 총 1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진행했으며 이번 공모전에는 독서 감상문의 성격과 본질을 제대로 파악해서 쓴 글이 많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는 심사평을 남길 정도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일반부문 박예원 청소년부문 전소현 아동부문 고동환 학생이, 특별부문에는 김영숙님이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한 해 동안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제4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이 계속해서 운영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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