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6·25참전 유공자회 증평군지회 신현갑 지회장에게 경로의식 확산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노인복지기여자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와 함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4명에게는 증평군수 표창패를 수여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홍성열 증평군수, 연훈흠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장, 표창수상자 등 최소인원 1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증평군이 성장할 수 있었고 이러한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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