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연말까지 3개월간 관내 취약계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등 단열공사가 지원된다.
군은 지원기준에 맞지 않아 타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다가올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안락한 주거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삶의 의지를 갖고 살아가는 취약계층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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