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채움교실’을 18일부터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인지훈련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를 관내 경로당 및 김득신문학관 등 9개소에 배치해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8주 동안 주 2회 1시간씩 놀이치료, 인지 및 수리력 훈련, 원예수업, 손 운동, 뇌인지 훈련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이 끝나고 만족도 조사를 포함한 사후 평가를 통해 효과를 분석하고 추후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위드코로나에 대비할 예정이다.
윤서영 보건소장은“치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치매안심센터 내 사업들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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