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이 2021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축제 추진본부를 운영한다.
추진본부에서는 축제 기간에 축제 지원을 총괄하고 판매 대책 마련, 각종 민원처리 등 상황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추진본부는 보은문화원에 마련됐으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5명, 군 공직자 28명 등 총 33명이 참여한다.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며 축제지원 총괄반, 판매활성화 대책반 등 2개반으로 편성했다.
축제지원 총괄반에서는 축제 홈페이지 및 유튜브 스튜디오 운영, 읍면 가두판매장 교통안전 및 방역 대책 수립, 온·오프라인 축제 홍보 등 행정 지원과 편의 지원 및 축제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판매활성화 대책반에서는 온라인 장터 운영 및 실적 관리, 농·특산물 수급 관리, 생대추 택배 콜센터 운영, TV홈쇼핑 물량 수급 관리 및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 농가 지원, 가두판매장 운영 관리 등 유통 관련 및 가두 판매장 운영 사항 등을 담당한다.
군 축제관계자는 “올해 대추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축제로 개최됨에 따라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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