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공공체육시설인 결초보은체육관 탁구장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된다.
군은 주중에만 운영하던 탁구장을 평일 사용이 어려운 직장인 및 학생 등 군민을 위해 16일부터 매주 화~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탁구장은 평일 오전, 오후 두 타임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주말에는 오전, 오후로 운영하고 국민체육센터와 동일하게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로 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이용권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1일 이용료는 어른 1000원, 군경·청소년·어린이·65세 이상의 경로대상은 500원이다.
탁구장 이용자는 현행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최대 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운동중 항시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2m이상 거리두기, 물을 제외한 음식물 섭취 금지, 복식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탁구장 운영 확대로 생활체육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이용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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