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와 괴산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에서 괴산군민장학회에 각각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괴산군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허필무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2일 군청을 찾아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괴산군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는 노후 표고재배 시설구조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등 괴산군 표고버섯 재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4일에는 괴산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 홍용표 회장과 회원들이 괴산군청을 방문해 500만원의 장학기금과 코로나19 의료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돼지고기 400kg을 기탁했다.
괴산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은 맞춤형 발효액비 제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괴산군 축산 산업의 친환경화에 나서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와중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까지 생각해주신 뜻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괴산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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