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941∼#944번 확진자가 13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1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3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 4명 중 내국인은 2명, 외국인은 2명이며 감염경로별로는 자가격리 해제검사 1명이고 나머지 3명은 선행확진자의 접촉이다.
연령별로는 10대미만 1명, 20대 1명, 30대 1명, 50대 1명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2명, 여자가 2명이고 지역별로는 금왕 2, 대소 1명, 오창 1명 등이다.
증상발현을 보면 2명은 무증상이고 2명은 10월 12일부터 기침·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 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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