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대형폐기물 접수 공무직 공개채용

10월 19일 당일 오후 6시까지 본인 방문 접수, 만 18세 이상 충주시민

강승일

2021-10-13 07:38:53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정년퇴직으로 결원이 예상되는 대형폐기물 접수처리 업무담당 공무직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인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사람이면 가능하다.

또한, 남자인 경우에는 병역법에 의한 군 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이면 된다.

원서 접수는 10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충주시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내려받은 응시원서 이력서 구비서류를 작성해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개채용 시험은 1차 서류심사에서 충주시 거주기간, 부양가족,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 실적, 컴퓨터 자격증 등을 확인 후 채용인원의 3배수인 3명을 선발한다.

이어 근면성과 책임성 및 판단 능력 등을 평가하는 2차 인·적성·직업기초평가 시험과 3차 면접을 진행한 후 2차, 3차 평가 합산 결과 고득점자 최종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노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충주시 대형폐기물 접수처리 업무의 증가로 콜센터 접수처리를 위한 행정실무원을 채용하게 됐다”며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수칙에 따라 시험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공정한 선발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인·적성 직업기초평가 및 면접 심사를 민간 전문기관에 위탁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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