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청주시 사천푸르지오아파트에 시범사업으로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정원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청주시 사천푸르지오아파트에 아파트 환경에 맞는 경계석, 울타리 설치 및 초본류, 관목류, 교목류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식재한 후 운영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녹색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본 시범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이웃과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대단히 기뻤다”며 “생활유형별 공간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도시농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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