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10월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 대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8일 보건소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운동처방사와 간호사가 옥천군 접종센터 방문객 대상으로 비만도 측정 및 비만상담을 진행했다.
옥천군 보건소는 2021년도 비만예방의 날 슬로건은‘당신의 모든 일상 운동이 된다’로 정하고 지역주민의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해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관내 보육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6개소 아이들 대상으로 주1회씩 유아 체육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운영 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8개교 학생들 대상으로 신체활동 요가 및 방송 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 대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동 동영상을 업로딩해 자가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네이버 밴드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11월 이후에는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옥천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 등을 위해 운동처방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처방실은 개인별 예약제로 운영 되며 운동처방사가 상주해 있어 운동 처방 및 운동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