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지역혁신협의회은 8일‘백곡 김득신 다시·보기’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 및 야외특별전, 문화유산 사진전을 개최했다.
백곡 김득신 학술 세미나는 증평군립도서관 3층에서‘김득신의 생애와 인물사 콘텐츠 발굴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이유은 영남대 교육개발센터 연구원외 2명이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백곡 김득신 선생을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했으며 부대행사로 책책빵빵 책 교환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김득신문학관 정문에서는 김득신 야외 특별전이 내년 2월 27일까지 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문화 유산 사진전‘내륙 속의 내륙, 증평’이 전시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21년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800만원을 받아 추진한다.
현재 협의회는 김득신 학술·스토리텔링 세미나 김득신 독서 아카데미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야외특별전 자료 수집·전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지역혁신협의회 김승용 위원장은“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증평의 역사 인물인 백곡 김득신 선생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며“지역 주민들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백곡 김득신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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