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내년도에 중점 추진할 신규 및 현안사업, 정부예산확보 계획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다.
군은 민선 5기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마무리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초중일반사업단지를 내년에 착공해 올해 조성이 완료되는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연계한 기능성 바이오 소재 관련 기업 유치로 4차 산업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에듀팜 특구 내 아트센터, 뮤지엄파크가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안2농공단지와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통해 도안면의 활력 제고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활야구장 건립, 국궁장 개보수 등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복지·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도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세심한 군정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업무계획을 보완·개선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홍성열 군수는“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주요 현안사업을 잘 마무리 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구체적인 실행방안 모색에 힘써 달라”며“모든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성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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