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7일 군에 따르면, 교육대상은 사이버 1차 보충교육이 끝난 9월 말 기준 미이수 대원 925명이다.
PC나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음성군청 홈페이지의 민방위 사이버 교육 배너로 들어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1시간 교육받고 필기시험 70점 이상을 받으면 이수하게 된다.
음성군은 상반기·하반기 1차 누적 민방위 사이버교육 결과 교육대상자 5천481명 중 4천556명이 이수해 83%의 이수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지 않았더라도 올해 실시한 헌혈 증서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안전총괄과 민방위팀으로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을 면제받을 수 있다.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된다.
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군은 지난해부터 민방위대원의 편의증진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 스마트폰 전자통지와 사이버교육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민방위교육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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