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가 이달 7일부터 증평읍 휴먼시아2단지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9988행복나누미‘들썩들썩 돗자리 경로당’을 운영한다.
9988행복나누미‘들썩들썩 돗자리 경로당’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주기 위해 야외에서 레크리에이션, 실버체조 등 여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증평군 노인지회는 이 프로그램을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올해는 찾아가는 문화배달서비스‘바퀴달린 복지관’등과 함께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증평군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돼 추진된다.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연훈흠 지회장은“경로당 운영을 재개했지만 예전보다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많이 줄어들었다”며“야외에서 즐기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모처럼 맘껏 웃고 이야기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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