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797∼#799번 확진자가 6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5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6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797번은 증상발현으로 본인 스스로 #798번과 #799번 확진자는 진천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 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797번은 5일부터 인후통·발열, #798번은 5일부터 기침·후각소실·두통, #799번은 5일부터 인후통·두통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10월 11일까지 외국인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며 “대소와 삼성지역의 진단검사 편의를 위해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7일은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인 9일과 1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음성군의 임시선별진료소 운영현황을 보면, 7일은 맹동면, 8일은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9일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11일은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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