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790∼#794번 확진자가 5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4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5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791번과 #792번 확진자는 음성군 확진자와 접촉, 나머지 3명의 확진자들은 증상발현으로 스스로 검사를 실시해 확진 판정 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790번은 3일부터 인후통, #791번은 2일부터 기침, #792번은 4일부터 몸살감기, #793은 3일부터 미열·콧물 #794번은 4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동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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