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개인방역수칙 준수 철저’강조

강승일

2021-10-01 15:29:57




한범덕 청주시장, ‘개인방역수칙 준수 철저’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개인방역수칙 준수 철저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9월 609명으로 8월보다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많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 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첫째, 마스크는 꼭 착용하고 아플 때는 쉬고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때는 PCR검사를 받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는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둘째, 어려운 생계에 있는 분들이 코로나19를 잘 넘어갈 수 있도록 5차 국민상생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 등 생계에 대한 지원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셋째,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소비진작으로 가는 경제시책을 잘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한 상황과 가을 행락철과 맞물려 이번 연휴에 또다시 재현 우려가 됨에 따라 중대본에서는 불요불급한 축제와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하도록 했다”며 “지금 진행 중인 행사는 가능하면 연기하고 대면 아닌 비대면인 온라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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