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686∼#696번 확진자 11명이 9월 27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음성#686∼#696번 확진자들은 2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검사를 실시해 27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686번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687번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머지 9명의 확진자들은 본인들 판단으로 검사를 실시해 확진 받게 됐다.
증상발현을 보면 #688번은 9월 22일부터 기침, #691번은 9월 26일부터 두통·인후통, #694번은 9월 21일부터 감기, #695번은 9월 25일부터 몸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7명의 확진자들은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 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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