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과 ㈜인우에스앤에스는 유해가스 배출없이 안전한 주방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6월부터 1년간 매월 경로당 2개소에 4개의 인덕션렌지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군과 ㈜인우에스앤에스는 지난 5월 인덕션렌지 보급 사업 협약을 맺고 관내 24개소 경로당에 인덕션렌지를 보급하고 있다.
지난 14일 청성면 궁촌경로당, 귀곡경로당에 인덕션렌지를 각 2개씩 보급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인우에스앤에스는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한 기업으로 학교, 휴게소, 국내외 조선소 등을 대상으로 주방용 전기기기, 조선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재훈 대표이사는 “인덕션렌지 지원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기 바라며 지역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경로당에 인덕션렌지 보급해 주어서 옥천군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필요한 경로당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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