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4일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청과 함께 보은읍 일원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성매매는 다른 유형의 폭력 및 범죄와 연결돼 있는 불법 행위라는 인식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
군은 성매매 근절 인식에 대한 공감문화를 형성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관내 고등학교 4곳에 방문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은 성매매 없는 청정 지역으로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 및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성 평등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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