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가 지난 23일 조합원 및 후원 회원에게 보은영화관 관람권을 2장씩 지급했다.
이번 관람권 지급은 코로나19와 각종 재해재난 비상근무로 쌓인 업무 피로를 해소하고 건전한 문화생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은영화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는 지난해 1월 출범한 신생 조합임에도 그간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한 권리 증진,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종 이벤트 행사 추진 등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조합원 및 후원 회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진석 보은군지부장은 “각종 비상근무와 현안업무로 지친 조합원 및 후원회원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복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보은군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